안녕하세요 원스입니다. 오래간만에 오늘 서울 사당에 들러보았어요~ 동네에서 서울 가는 버스가 사당이 유일해서 사당을 자주 가곤 했었는데 토요일이나 출퇴근 시간대엔 매우 붐벼서 시간대를 잘 공략해야 한답니다ㅋㅋ 오늘은 일요일이라 비교적 한산할 거 같아 한번 출동해 보았습니다.
동네에서 사당까지 25분 안팎으로 걸렸습니다. 이 정도면 거의 빠르게 도착한 시간이죠~버스에서 내리고 난 풍경입니다.
햇빛이 매우 쨍했습니다.
독립서점 '지금의 세상'을 둘러보았는데 토,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습니다. 다음을 기약하며..
사당역도 큰길 위주로만 가보고 더 안쪽 길로 간 적이 거의 없어서 주변을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.
일요일이라 문 닫은 곳들이 많았는데 계속 걷다 보니 인테리어가 이쁜 가게 발견!
최고당 돈가스~흰색과 옅은 분홍색으로 이루어진 가게~
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메뉴도 다양했고 장국도 서비스됩니다. 저는 생등심 돈가스+쫄면을 시켰어요.(7,900원)
두둥~
쫄면과 돈가스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.
주변에 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이 있길래 한번 가보았더니 역시나 코로나 19로 인해 휴관을 하고 있었습니다. 6월 14일까지라고 하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.
전경 모습
카페는 어디 갈까 하다가 공간이 크게 차려진 공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.
2,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이 더 쾌적하게 좌석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
2층의 일부 모습을 찍어보았어요. 직접 주문하거나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.
이번에는 저렴이 쪽인 아이스 우롱차를 마셔보았습니다. 심플한 맛이 딱이었던.. 3층에서 마셨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기분 좋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.
사진은 많이 안 찍었는데 파스텔 시티에 있던 반디 앤 루니스가 영풍문고로 바뀌었더군요. 그간 사당을 꽤나 오래간만에 방문한 건가 싶더군요ㅎㅎ 여하튼 인테리어가 더 좋아지고 조명도 노랑빛이라 괜찮았습니다. 문구류도 정리가 잘 된 거 같았고요. 사당역도 나름 넓어서 다른 방향으로도 구경하고 싶어 졌습니다. 이상 글을 마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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